카카오, 브런치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틈' 시즌2 오픈

기사등록 2024/10/07 08:45:42

10주간 '텍스트힙' 주제로 콘텐츠 선봬

브런치 창작자가 직접 큐레이션

[서울=뉴시스] 카카오 콘텐츠CIC가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의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틈' 시즌2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 콘텐츠CIC가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의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틈' 시즌2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틈'은 특정 어젠다와 관련된 브런치스토리의 콘텐츠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모바일 포털 '다음' 상단 '틈' 탭에서 10주간 매주 새로운 어젠다로 만날 수 있다.

시즌2 첫 주 어젠다는 '텍스트힙'이다. 텍스트힙은 '텍스트'와 '멋지다'를 뜻하는 '힙'의 합성어로 책을 읽는 행위를 멋지다고 여기는 문화다. 트렌드를 반영한 텍스트힙 주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공개되는 새로운 어젠다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은 '바이 라이터(By Writers)' 콘셉트로 브런치스토리 창작자들이 직접 큐레이션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퇴사는 여행' 정혜윤 작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정문정 작가,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 등이 큐레이터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즌2 오픈을 기념해 브런치스토리 인스타그램 계정 구독 후 댓글로 틈을 읽는 이유를 남기면 호텔 객실 이용권 등을 선물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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