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은 간호사회가 칠성시장역에서 간호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파티마 간호사회는 대구파티마병원 소속 간호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10월에 간호문화캠페인을 개최하며 지역민들 대상으로 간호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역민들의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호봉사활동은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검사, 건강 상담 등을 진행했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의 기념품도 전달했다.

이진형 파티마 간호사회 회장은 "병원이 아닌 외부에서 직접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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