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4분께 이 다리를 지나던 행인이 "휠체어를 타고 오신 장애인이 뛰어 내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궁천교 아래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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