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금산세계인삼축제장서 쓴다…170곳 이용

기사등록 2024/10/05 10:49:08

170여개 문화누리카드 임시가맹점 등록

[금산=뉴시스] 충남 금산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군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축제장과 인근의 170여곳의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축제장 내 사용이 가능한 부스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인삼 직거래장터, 인삼·깻잎 음식점, 푸드트럭,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페스타 등이다.

축제장 인근 사용처는 수삼시장을 비롯해 농협수삼랜드, 국제인삼시장, 인삼쇼핑센터, 음식점 등이다. 인삼이나 약초와 함께 인삼튀김과 같은 음식을 구입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입구에 부착된 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군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 이용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인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170여곳의 문화누리카드 임시가맹점을 등록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의 문화생활 향유 및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제공된다. 가맹점에서 연간 13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박범인 근산군수는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과 인근 업소에서 여러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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