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침 쌀쌀, 기온차 커…내일 저녁 비

기사등록 2024/10/05 07:08:19 최종수정 2024/10/05 08:26:16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6일 오후 울산 남구 문수체육공원  산책로에 단풍이 붉게 물들어 시민들이 가을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2022.10.26.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기상대는 5일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오늘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23도, 부산 26도, 경남 23~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평년(23~25도)과 비슷하겠다.

당분간 부산과 울산 해안, 거제시 동쪽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다.

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다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17도, 부산 19도, 경남 11~19도로 평년보다 1~4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24도, 부산 26도, 경남 22~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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