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식품공장 공사현장서 60대, 6m 높이 리프트 추락사

기사등록 2024/10/04 16:41:52 최종수정 2024/10/04 17:06:40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의 한 식품공장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화물용 리프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15분께 파주시의 한 식품공장 신축 공사장에서 A(60대)씨가 6m 높이의 리프트에서 추락했다.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사망했다. 당시 A씨는 리프트에 끼인 손수레를 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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