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계층 의료지원 활동도 공동 추진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리더스진치과의원과 구강 건강과 안전을 위한 2024~2025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SK 선수들에게 맞춤형 '리더스진 마우스피스'를 제공해 선수들에게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구강 부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수들에게 지원되는 '리더스진 마우스피스'는 SK 선수 개인별 구강 구조를 고려해 개별 맞춤형으로 제작되며, 충격 흡수와 치아 보호 기능을 강화하여 선수들이 더 안전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수단을 위한 지원뿐 아니라, 취약 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4~2025시즌 기간 동안 치과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 계층 환자를 선정하여 비보험 항목 치과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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