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로이킴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4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로이킴은 오는 12월 7~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2024 로이킴 콘서트 '로이 액츄얼리(Roy actually)'를 개최한다. 로이킴이 지난해 개최한 '로이 노트(Roy Note)' 이후 약 1년 만에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다.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공연 포스터도 공개됐다. 12월의 계절감이 느껴지는 모노톤의 색감, 여러 각도로 담긴 로이킴의 비주얼이 '로이 액츄얼리'란 공연명과 맞물려 사랑이 담긴 연말의 따스한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오는 16일 발매되는 새 싱글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과 이어지듯 '너에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이라는 텍스트가 더해져 눈길을 끈다.

한편 로이킴의 2024 콘서트 '로이 액츄얼리' 공연 및 티켓 오픈 일정은 공식 SNS(소셜미디어) 및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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