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모바일 또는 카드 결제 대상…지류 결제는 지원 안해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지역 서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도가 인증한 논산 지역서점에서 논산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입하면 구매 결제액의 10%를 논산사랑상품권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캐시백 혜택은 모바일(QR) 또는 카드 결제에 한하며, 지류 결제는 지원 대상이 아니다. 캐시백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1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존에 논산사랑상품권 모바일형(QR)과 카드형에 대해 매월 10% 할인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캐시백 혜택을 받을 경우 최대 20%의 할인된 가격으로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등록된 논산시 관내 충남 인증서점은 논산서점, 이화서점, 어쩌다산책 총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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