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 항고 예고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10/04 13:54:53 최종수정 2024/10/04 14:08:15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최재영 목사, 사업가 정대택씨가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위반 등 고발사건' 관련 피고발인 5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한 검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0.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검찰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자 전원을 불기소 처분한 가운데 이를 고발한 서울의소리 측이 항고를 예고했다.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등은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률가의 양심에 따랐다'는 검찰 수사팀의 수사 발표는 소도 웃을 일"이라며 오는 7일 대검찰청에 항고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잠입 취재한 사람이 순수한 목적으로 선물했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무혐의 준 것에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최재영 목사를 무혐의 처분한 것은 김 여사를 무혐의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마련한 법 사기 논리"라고 주장했다.

최재영 목사는 "이번 검찰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처분에 유감을 표한다"며 "심우정 검찰총장은 특검이 작동되기 전 재수사를 명령하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 최재영 목사,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등 관련자 전원을 불기소 처분을 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백은종(왼쪽부터) 서울의소리 대표와 최재영 목사, 사업가 정대택씨가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위반 등 고발사건' 관련 피고발인 5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한 검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0.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백은종(왼쪽부터) 서울의소리 대표와 최재영 목사, 사업가 정대택씨가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위반 등 고발사건' 관련 피고발인 5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한 검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0.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백은종(왼쪽부터) 서울의소리 대표와 최재영 목사, 사업가 정대택씨가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위반 등 고발사건' 관련 피고발인 5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한 검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0.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백은종(왼쪽부터) 서울의소리 대표와 최재영 목사, 사업가 정대택씨가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위반 등 고발사건' 관련 피고발인 5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한 검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0.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백은종(왼쪽부터) 서울의소리 대표와 최재영 목사, 사업가 정대택씨가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위반 등 고발사건' 관련 피고발인 5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한 검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0.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최재영 목사, 사업가 정대택씨가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위반 등 고발사건' 관련 피고발인 5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한 검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0.04.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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