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교통·인파 관리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제20회 횡성한우축제 기간 동안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으로 좀 더 효율적인 축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드론영상 중계시스템은 지난 8월 구축했다. 축제 본부와 재난관리 부서, 유관 기관이 실시간 드론 영상을 공유하기로 했다.
중계시스템은 축제기간 매일 4회 운영한다. 각종 상황 발생 시에는 수시 운영한다. 차량 정체, 주차 상황, 인파 밀집도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중계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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