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아름다운 나들이'는 양산 시티투어로

기사등록 2024/10/05 07:33:22 최종수정 2024/10/05 10:41:18

18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토·일 6회

역사문화코스·자연관광코스로 운행

[양산=뉴시스] 양산시는 18일부터 27일까지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 10월 양산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올해 봄 시티투어. (사진=양산시 제공) 2024.10.05.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8일부터 27일까지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 10월 '양산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가을 시티투어는 18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총 6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하루에 최대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당일 코스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양산시 문화관광체육 홈페이지의 시티투어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성인 기준 3000원이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양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먼저 18일과 19일, 20일에는 '역사문화코스'로 양산시립박물관, 무풍한송길, 통도사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양산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살펴볼 수 있다.

25일과 26일, 27일에는 '자연관광코스'로 황산공원, 법기수원지, 양산타워를 방문해 양산의 가을 자연과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 여행 시즌에 양산 시티투어에 참여해 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