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카카오페이증권은 10일 이내 신용거래에 이자율 0%를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기간은 내년 3월31일까지 약 6개월간이다.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라면 신규·휴면 고객을 비롯해 기존 고객도 이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 시작 전 신용거래를 개시해 행사 기간 중 10일 이내 상환한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용매매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10일 이내 구간에 이자를 면제해 가급적 많은 사용자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카카오페이증권 설명이다. 신용거래융자 횟수는 제한이 없다. 다만 10일 이내 갚지 않으면 전체 사용기간에 맞춰 표준이자율에 따른 이자가 부과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모객을 위한 마케팅이 아닌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했다"며 "카카오페이증권은 누구나 쉽고 건전하게 투자에 접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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