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저온 창고서 용접 중 화재…3억3000만원 피해

기사등록 2024/10/04 07:43:14
[예산=뉴시스] 지난 3일 오후 2시52분께 충남 예산군 응봉면 계정리의 한 저온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압에 나서고 있다. (사진=예산소방서 제공) 2024.10.04.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3일 오후 2시52분께 충남 예산군 응봉면 계정리의 한 저온창고에서 불이 났다.

4일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창고 주인 및 관계자가 "용접 중 창고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17대와 대원 45명을 투입해 54분 만인 오후 3시46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철콘조 샌드위치패널 1층 2동 398㎡와 중장비 1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억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용접 중 부주의)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