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충격 단식 선언…왜?

기사등록 2024/10/04 00:00:00
[서울=뉴시스] '텐트 밖은 유럽' 라미란. (사진 = tvN 제공) 2024.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라미란이 15년 차 캠핑 고수 면모를 뽐낸다.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제작진이 4일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라미란은 캠핑장에선 배우 곽선영·이주빈·이세영을 이끄는 호랑이 조교이지만 밖에만 나가면 못 말리는 흥 재벌로 웃음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다식원장'으로 통하는 그녀는 이번에 단식을 선언해 충격을 안긴다. 사실 이는 '단순한 음식을 많이 먹겠다'라는 뜻으로 드러나 웃음을 안겼다. 뒤이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라고 말하며 다채로운 캠핑 요리의 진수를 펼쳐낸다고 제작진은 예고했다.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은 '텐트 밖은 유럽' 시즌에 처음 합류해 눈길을 끈다. 첫 유럽 여행, 첫 캠핑인 곽선영은 처음 맞는 모든 순간에 설렘을 드러낸다. 이주빈은 반전의 괴력을 자랑하고, 이세영은 캠핑의 일정과 동선을 담당하는 의욕 불도저다.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해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을 표방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아드리아해부터 돌로미티까지 유럽의 숨은 보석 같은 지역들을 캠핑으로 즐긴다. 오는 17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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