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10월 축제 안전관리 요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무원 대상 안전관리요원 교육에 이어 4일에는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0월 축제 안전관리요원으로 근무하는 진주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축제 인파 안전관리 교육 ▲10월 축제 교통통제·안내 근무자 교육 ▲10월 축제 근무자 주요 임무 및 역할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 강사로 인파 안전관리 교육 분야 전문가인 경찰인재개발원 구대일 경감이 초빙돼 실제 사례를 통한 다중운집 인파사고 예방 및 상황별 인파 안전관리 요령 등에 대해 강의하면서 교육의 내실화를 높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10월 축제 개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축제 안전관리 근무자 교육에 철저히 하여 축제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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