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삽량문화축전, 낮 12시 양산종합운동장 보조무대
합천박물관 작은음악회, 오후 3시20분 박물관 야외무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남음악창작소의 지역 축제와 연계 '뮤지시스 온:스테이지' 올해 마지막 공연이 오는 5일 양산, 합천 2곳에서 진행된다.
양산 삽량문화축전과 연계한 공연은 낮 12시 양산종합운동장 보조무대에서 싱어송라이터 ‘문칸토’가 무대에 선다.
같은 날 오후 3시20분 합천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합천박물관 작은음악회’에는 싱어송라이터 ‘서찬우’, 듀오 ‘올옷’이 공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누리집(https://www.musisis.or.kr/),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온:스테이지'는 오는 5일 공연을 포함해 올해 거창, 고성, 김해, 남해, 사천, 양산, 진주, 창원, 통영 등지에서 18건의 지역 축제 및 공연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그동안 30팀의 도내 청년 뮤지션이 ‘뮤지시스 온: 스테이지’에 참여했으며,1800여 명의 도민이 공연을 관람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뮤지시스 온:스테이지에 참여해준 도내 청년 뮤지션, 공연을 즐겨주신 도민들께 감사를 전한다"면서 "내년에도 경남의 다양한 축제에 도내 청년 뮤지션들이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