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이상 논문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 기준으로 선정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숙명여대(총장 문시연)는 세계 최대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가 발표한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명단에 교수 5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명단은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기준으로 엘스비어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매년 선정한다.
이중 연구자의 생애 업적 기준으로 양미희 약학부 교수, 김병규 인공지능공학부 교수 등 2명이 최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한 해 기준으로는 김종민 생명시스템학부 교수, 강교빈 약학부 교수, 윤요한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숙명여대가 교수들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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