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일 공고했다.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된 계획에 따르면 선발인원은 공립은 국어 교과 등 30개 과목에서 총 372명(장애 33명 포함)이다. 전년도보다 30명 감소했다.

사립은 사립학교 교사 위탁선발을 전년도보다 15개 법인, 10개 과목, 54명 증가해 49개 법인이 34개 과목에서 207명을 선발(제1차 시험에 한함)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11월23일 치러진다. 공립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 예정인원의 1.5배수다. 발표는 12월26일이다. 사립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 예정인원의 5배수다. 사립학교 법인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15일, 1월21~22일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1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2025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체육 실기평가 종목에 관한 내용과 실기평가 종목 선정 공개 추첨에 관한 내용이 있어 응시자들은 착오가 없도록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응시자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임용시험 시행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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