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본인 실력에 맞게 설계할 수 있는 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레저상품으로 골프 라운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상해후유장해와 배상책임, 홀인원 축하금 등을 보장한다.
필수 담보 없이 모든 보장(특약)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예컨대 '남에게 피해를 줬을 때'와 '내가 다쳤을 때' 패키지만 선택해 가입하면 1인이 부담하는 보험료(4인 가입 기준, 순수 보장형)는 290원에 불과하다.
함께 가입하면 최대 10%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2년 안에 골프보험에 재가입하면 10% 추가 할인된다.
이 상품은 라운딩 당일을 보장받는 1일권으로 구성됐으며, 보험료는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달라지지 않고 만 19세부터 79세 이하까지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출시를 맞아 환급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30일까지 골프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1인당 보험료의 10%(최대 3만원 한도)만큼을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돌려주며, 이 혜택은 보험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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