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52억 투입해 4252명에게 일자리 제공
군은 지난해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생애설계봉사회 3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152억원을 들여 31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425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 204억원을 투입해 36개 사업단에 4953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 제공 중이다. 도내 1위 규모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는 매년 사업운영과 추진성과 등을 전국 시·군·구과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으로 나눠 심사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적극적 사회참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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