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보건의료원, 오감만족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등

기사등록 2024/10/02 10: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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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감만족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교육, 만들기, 체험 등 임산부의 오감을 건드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신과 출산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산부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엄마와 태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기 낮잠배게와 담요만들기(손바느질 수업) △임신과 출산에 관한 교육(모유수유 및 신생아 수면관리 등) △꽃꽂이로 알아보는 마음 힐링 등이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1회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산청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45세 이하)이다.

신청은 오는 14일(선착순 10명)까지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055-970-7626)으로 하면 된다.

◇ 전국 항노화 실버 합창경연대회, 전주 해피콰이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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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지난 1일 제6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항노화 실버 합창경연대회에서 전주 해피콰이어가 대상에 선정돼 도지사 상장과 상금 500만원, 트로피가 수여됐다고 2일 밝혔다.

경남도와 산청군이 공동주최한 대회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전국 각지에서 18개 합창단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7080세대의 찬란했던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유심초 공연과 송파구립실버합창단(5회 대상)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금상은 디노스콰이어, 은상 용인문화원실버합창단과 수성OB싱어즈, 동상 청주백합합창단과 벚소리합창단, 장려상 산청군실버합창단과 김포은빛합창단, 인기상은 노원구립 청춘실버합창단과 부산남구시니어합창단이 각각 차지했다.

◇ 산청군, 환아정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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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오는 10일 산청읍 환아정에서 ‘환아정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 중기 선비 50여명이 70여 편의 찬미시를 짓고 학문을 배운 환아정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추진하며, 오후 3시 30분부터 인문학 강좌 및 문화공연, 다도 및 다식 체험이 진행된다.

인문학 강의는 한상덕 경상국립대 교수의 ‘내 삶에 고전을 더하다’가 공연은 경성구락부의 퓨전국악이 펼쳐진다.

산청군은 지역주민들이 쉽고 가깝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추진하며,네이버폼(https://form.naver.com/response/vrE22f9_SqS004buYey7oA)을 통해 사전 예약(100명 선착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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