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영연맹은 경영 월드컵 2차 대회에 김우민, 황선우, 이은지(방산고) 등 한국 국가대표와 판잔러, 장위페이, 친하이양 등 중국 수영 스타가 출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영 월드컵은 매년 하반기 열리는 쇼트코스(25m) 대회다.
올해 경영 월드컵은 10월 18~20일 중국 상하이에서 1차 대회가 열리고, 10월 24~26일 인천에서 2차 대회가 개최된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3차 대회가 벌어진다.
한국에서 국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국제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 이후 5년 만이다.
경영 월드컵 입장권 예매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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