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황선우, 10월 24~26일 인천 경영 월드컵 출전

기사등록 2024/09/30 18:45:16
[진천=뉴시스] 최동준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황선우, 김우민이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대한수영연맹 미디어데이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4.06.18.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딴 김우민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3연속 메달을 획득한 황선우(이상 강원도청) 등이 10월 24~26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리는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수영연맹은 경영 월드컵 2차 대회에 김우민, 황선우, 이은지(방산고) 등 한국 국가대표와 판잔러, 장위페이, 친하이양 등 중국 수영 스타가 출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영 월드컵은 매년 하반기 열리는 쇼트코스(25m) 대회다.

올해 경영 월드컵은 10월 18~20일 중국 상하이에서 1차 대회가 열리고, 10월 24~26일 인천에서 2차 대회가 개최된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3차 대회가 벌어진다.

한국에서 국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국제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 이후 5년 만이다.

경영 월드컵 입장권 예매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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