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 총력전…기자회견·민원 직접 청취

기사등록 2024/09/30 18:21:09

10월 2일 금정구 발전 결의문 발표 예정

공식 선거운동 전까지 '찾아가는 당사' 운영

[부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한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2024.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당은 금정구에 현장 민원실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직접 민원을 청취할 계획이다.

부산시당은 오는 10월2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회견에서는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생은 내팽개친 채 국민들과 맞서며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침체된 금정구를 발전시키겠다는 결의문을 발표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한 개 지역위원회가 한 개 동씩을 맡아 지원하는 '1지 1동', 한 명의 지방의원이 한 개의 지하철을 맡아 출퇴근 인사 등을 펼치는 '1의 1역'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당은 이와 함께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까지 구서동 이마트 앞에 '찾아가는 당사' 현장 민원실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찾아가는 당사' 현장 민원실에는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과 선거 지원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국회의원, 지방의원 등이 상주하며 지역 민원과 시민 여론을 청취하는 등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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