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점식에는 코레일 대구본부장, 대구북구시니어클럽 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풍국면 사회공헌점은 취업 취약계층 노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구역 이용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마련된 ESG 매장이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다.
이 시설은 대구역 3층에 조성됐다. 약 30명의 노인들이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국수, 비빔밥 등을 판매한다.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앞으로도 노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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