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임시회 열어 조례안 등 16건 심의

기사등록 2024/09/30 15:46:55

정원기·최영기 의원 5분 발언

경주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30일 제285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등 심의에 들어갔다.

8일간의 이번 회기동안 정종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최영기 의원의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 정성룡 의원의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기준’ 등 3건을 포함해 총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또 재단법인 화백컨벤션뷰로 운영에 따른 출연 등 10개 동의안과 인문도시 지원사업 공모 등 2건의 보고안을 검토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정원기 의원은 ‘용황지구 일대 주차난’에 대해, 최영기 의원은 ‘황금대교 인근 보행자 안전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경주시의회는 내달 7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이동협 의장은 “10월 중 개최될 신라문화제 등 각종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협력하고, 시민을 위한 내실 있는 안건 심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