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시선관위(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30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홍보하기 위해 버스 랩핑을 실시했다.

10월 16일에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는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윤호상 전 서울미술고 교장, 최보선 전 서울시교육의원(가나다 순)이 출마한다.

정 교수와 최 전 의원은 진보 성향, 조 전 의원과 윤 전 교장은 보수 성향 후보로 분류된다.

후보자들은 다음 달 3일부터 유세를 시작한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는 10월 11~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는 10월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임기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잔여임기인 2026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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