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하반기 공채 109명 채용…‘지역전문사원’ 19명 선발

기사등록 2024/09/30 10:47:10

행정·시설·기술·안전직 14개 분야…블라인드 채용

[서울=뉴시스] 사진은 한국공항공사 청사의 모습. 2024.09.30.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행정·시설·기술·안전직 등 14개 분야로 일반직 72명, 공항보안 22명, 보안검색감독 1명, 폭발물처리반(EOD) 2명, 구조소방직 10명 등 총 109명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출생지나 출신학교 소재지와 관계없이 지원자가 최초 지원시 근무지역을 선택해 입사 후 최소 7년간 해당 지역에 근무하는 ‘지역전문사원’19명, 사회형평분야 채용을 위해 장애인 대상 별도 전형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입사지원서에 성별, 연령, 학력, 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을 실시한다.

세부내용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지원은 30일부터 내달 11일 오후 4시까지 인터넷 원서접수(airport.cairos.co.kr/airport)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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