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보건통합성과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통합성과대회’에서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진주시보건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이다.
진주시보건소는 관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으로 재활운동교육,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재가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재활기구 대여 서비스 및 기능회복을 위한 재활치료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내외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증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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