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0회 군민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 장주식(66) 진천문화원장과 특별부문 남종현(80) ㈜그래미 회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반부문 수상자 장 원장은 7~8대 충북도의원과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보재 이상설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 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특별부문 수상자 남 회장은 진천군 초평면 출신이다.
군이 주최한 게이트볼대회와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등을 후원하고, 모교에 발전기금을 지원하는 등 부의 사회환원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은 다음 달 4일 열리는 '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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