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천·동광장로 일원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을 슬로건으로, 행사장 무대를 대동천 수상 무대와 동광장로 무대로 나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첫날 전문 여행작가가 전하는 '렉처콘서트’가 시작되고 소제동 설화를 활용한 축제 주제공연 ‘소제몽’과 함께 ‘불꽃쇼’가 펼쳐진다.
구민가요제와 외국인 K-pop 경연대회, 건강풀업대회, 라면킹대회 등 맞춤형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AI포토존·공예·먹거리 만들기 등 소제체험로드가 운영된다.
바가지 요금 없는 착한가격의 글로벌 푸드를 제공하는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과 이국적인 칵테일쇼, 쿠킹클래스 등 먹거리가 준비되며 방문객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소제동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박희도 구청장은 “100년의 역사를 담은 감성 명소 소제동에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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