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재생용 재료 수집·판매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3분께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재생용 재료 수집·판매 공장에서 분쇄 작업 중 분쇄기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안면부에 1도 화상을, 40대 남성이 양팔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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