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HLB글로벌 자회사 건강기능식품·뷰티기업 HLB생활건강이 판토텐산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테트라포스 판토텐산’은 영국산 순도 100%의 프리미엄 판토텐산을 비롯해 비타민 6종과 미네랄 2종을 원료로 사용했다. 여기에 병풀추출물, 맥주효모, 검정콩 분말, 히알루론산 등 8가지 부원료를 첨가했다.
 
판토텐산은 비타민 B5로 알려져 있으며, 에너지 대사와 지방산 합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다. 일부 연구에서 판토텐산이 피지 분비 조절과 염증 감소에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하면서 최근 여드름 피부를 위한 원료로 떠오르고 있다.
 
진주희 HLB생활건강 이사는 “여드름 피부의 경우 얼굴에 바르는 제품 뿐 아니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이너뷰티를 가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당사의 독자적인 배합설계로 만든 테트라포스 판토텐산은 여드름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는 물론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2030 세대와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사춘기 청소년 등 모두에게 획기적인 이너뷰티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트라포스 판토텐산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