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보건복지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운영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5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지역 치매관리 핵심기관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로 상위 10%의 기관만이 A등급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2024년 경기도 치매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광역치매센터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시는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지원, 치매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