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성과대회'서
장애인 건강권 향상·의료 접근성 향상 공로로 2년 연속
특히, 센터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 공동 주최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보건복지부 장관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도내 공공보건 의료기관인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 보건·의료 서비스 보장을 위해 2018년 4월부터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위탁해 6년 동안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예비 장애인의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여성장애인 임신·출산 지원 ▲의료종사자·장애인, 그 가족 교육 ▲지역 내 장애인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했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장관 수상과 더불어 지역 내 장애인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권 보장의 거점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등 공공보건 의료기관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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