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인터파크서 일반 예매 진행
전날 선예매 1만6000석 10분 만에 매진
넥슨 'FC 온라인', 'FC 모바일'에서 주최
넥슨은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콘 매치'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전날 진행한 선예매에서는 전체 좌석의 25%인 1만6000석이 단 10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넥슨 'FC 온라인', 'FC 모바일'에서 주최하는 '아이콘 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국에서 이색적인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 축구 행사다.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10월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 게임을 펼치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며, 20일에는 'FC 스피어(공격수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 콘셉트로 11대 11로 맞붙는 '아이콘 매치' 본 경기가 개최된다.
실드 유나이티드 팀은 퍼디난드, 비디치, 마스체라노, 야야투레, 피를로, 셰도르프, 푸욜, 보누치, 리세, 아디, 반데사르, 김남일, 박주호, 이영표(코치), 칸나바로(감독)가 호흡을 맞춘다.
일반 관람객 티켓 가격은 3등석 B좌석 4만원부터 프리미엄 A좌석 30만원까지 구분된다. 휠체어석은 3만원(현장 및 유선 예매만 가능), 무제한 음료·주류와 안주를 제공하는 스카이펍 좌석은 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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