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부터 전북주요기관 국감…文수사 전주지검 17일

기사등록 2024/09/27 10:09:18 최종수정 2024/09/27 10:34:17
[전주=뉴시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023년 10월24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북도청 국정감사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지역 주요 기관 국정감사(국감)가 내달 7일부터 실시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는 10월7일 새만금개발청에 대한 국감을 진행한다. 이날 새만금개발청에 대한 국감은 세종 국토교통부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후 국토위는 14일에 전북특별자치도와 16일 새만금개발공사 등에 대한 국감을 각각 전북자치도와 국토부 등에서 이어간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촌진흥청 국감은 1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진행된다. 전북자치도교육청과 전북대학교·전북대학교병원에 대한 교육위원회 국감은 17일 광주교육청에서 실시된다.

특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법제사법위원회의 전주지검에 대한 국감은 17일 오후 2시 대전고검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에는 전주지법에 대한 국감이 대전고법에서 개최된다. 특히 전주지검의 경우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10시 전북 전주에 소재한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보건복지위원회 국감이 국회에서, 전북지방조달청과 한국은행에 대한 기획재정위원회 국감은 23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