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82.64포인트(0.46%) 상승한 3만9108.27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지난 2일 이후 약 3주만에 장중 심리적 고비인 3만9000선을 웃돌았다.

26일 미국·유럽 증시의 상승 영향을 받아 도쿄 시장에서도 매수가 선행하고 있다. 27일은 9월말 배당 권리락일에 해당해, 닛케이지수가 260포인트 정도의 하락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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