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26만명 성장하기까지" 배민아카데미 '10주년의 밤' 개최

기사등록 2024/09/27 09:12:23
[서울=뉴시스]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경기 수원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사장님과 함께 성장한 시간'을 주제로 '배민아카데미 10주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경기 수원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사장님(외식업주)과 함께 성장한 시간'을 주제로 '배민아카데미 10주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행사에는 배민아카데미를 수강한 외식업주와 정부기관 및 협단체 관계자, 강사 및 파트너사, 사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배민은 2014년 개소한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외식업주들의 창업과 성장을 돕고자 장사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경영 이론, 실습교육, 컨설팅까지 여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온라인 교육과 함께 서울 송파구 서울센터와 경기 수원 경기센터에서 외식업 오프라인 교육도 운영 중이다.

첫 교육 날 21명 외식업주와 함께한 배민아카데미는 10년 동안 26만7000명이 넘는 업주들이 참여했고 3400번 이상의 교육횟수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년 간 가장 많은 교육 수강 업주(권순국 치맥당 사장님, 261회), 최다 강연 강사(남사무엘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 셰프, 129회) 등을 공개하고 시상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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