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북항 친수공원, 지방문화원 232곳 참여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동구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문화, 어딨노? 요 있네!'를 주제로, 전시·경연·공연·체험·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27일 동구문화원의 길놀이로 막을 열며, 오후 6시 공식 개막식이 이어진다.
이날 전국 각 지역 문화원의 부스와 무대를 통해 뮤지컬 등 지역 고유문화 콘텐츠와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오후 8시에는 '동구 드론 아트쇼Ⅱ'가 펼쳐진다.
다음 날인 28일에는 '대한 외국인 과거 시험' 'MZ부터 AZ까지 울려라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체험존에서는 연날리기·LED 쥐불놀이·민속 그림 그리기 등 전통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북항 경관수로에서는 해양 레포츠 체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프리마켓, 푸드트럭, 전국 막걸리 대전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행사는 29일 오후 2시 폐막식을 가진 뒤 초청 가수 박군 등이 출연하는 지역문화사랑 콘서트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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