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속 치유 여행…'2024 한국 웰니스 관광 페스타'

기사등록 2024/09/26 16:26:50

10월1~31일 '여기어때'서 '우수 웰니스 관광지' 60여 상품 할인 판매

10월~11월 '크리에이트립'서 외국인 대상 웰니스 관광 상품 판매

'2024 한국 웰니스 관광 페스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0월 한 달간 '2024 한국 웰니스 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건강과 치유를 중시하는 '웰니스 관광'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유 여행'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이번 페스타는 여행객에게 완벽한 '가을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

먼저, 이 기간 여가 플랫폼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우수 웰니스 관광지'들의 60여 관광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올해 신규 선정된 ▲완도 해양치유센터(전남 완도군) ▲금풍양조장(인천 강화군) ▲오크밸리(강원 원주시) ▲클럽디 오아시스(부산 해운대구) 등 전국 30개 우수 웰니스 관광지의 스파, 명상, 요가 등 프로그램이다.

이어 10개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무료 체험 클래스'를 진행한다.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강원 동해시) 앞 망상 해수욕장에서 진행하는 '노르딕 워킹', 로미지안 가든(강원 정선군)의 '웰니스&5일장 가을 힐링 캠프 기차 여행' 등이다.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2일 오전 10시부터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추첨을 통해 참여자 약 100명을 선정한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도 한국의 우수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10월부터 11월까지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웰니스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

공사 정인화 의료웰니스팀장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전국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며, 웰니스 여행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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