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인천 시작…대구, 부산, 광주, 서울 순차 공연
올해 초청 연주자는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다. 1979년 토론토에서 창단한 타펠무지크는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으로부터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극찬을 받은 시대연주 앙상블이다.
17세기부터 18세기의 기악 및 합창곡을 원전 악기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재해석한다.
협연은 타펠무지크의 수석 객원 감독이자 바로크 바이올린의 여왕으로 불리는 레이첼 포저가 나선다. 또 한국 최초의 바로크 목관 연주 단체인 '서울 바로크 앙상블'의 리더이며 네덜란드 국립 필하모닉 위트레흐트의 수석 오보이스트로 활동 중인 신용천도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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