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성과 우수사례 6건에 대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최우수에는 김준영 복지정책과 주무관의 '홈케어로 찾은 나 혼자 사는 삶의 변화'가 채택됐다. 자원봉사자들이 점차 늘어나는 1인 가구의 불편함을 개선해 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우수에는 서구 곳곳을 미디어아트 시설 및 야간 경관으로 꾸민 이형주 문화관광과 팀장과 지역 푸드마켓 분소인 '행복 나눔 곳간' 운영에 앞장선 복지정책과 남소희 주무관이 선발됐다.
선정된 우수공무원들에게는 구청장상과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등이 주어진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와 적극적인 규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우수공무원을 선발 우대하겠다"며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가 더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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