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6일부터 27일까지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린 ‘제6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해 함양군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는 경남도 18개 시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도민 누구나 참여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전하는 주민자치 이야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함양군은 이번 박람회에 ‘사람존중+관광육성+산업유치 함양군 주민자치!’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함양읍 ‘돈막 페스티벌’, 지곡면 ‘출향인 한마당 행사’ 등 함양군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대봉산휴양밸리 등 함양군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함양성심병원 정형주 원장 장학금 1000만원 기탁
경남 함양성심병원 정형주 원장이 최근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형주 원장은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함양 지역 교육·의료에 소외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교육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함양성심병원은 지역 내 유일한 병원이자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응급의료기관이며, 보호자 없는 365안심 병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의료기관으로서 건강과 질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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