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10월19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반려동물 교육문화행사 '똑똑한댕'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양평군은 동물생명 존중 의식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반려동물 문화교육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어질리티 체험과 장난감 만들기, 스탬프 투어 퀴즈 등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수의사와 반려견 행동전문훈련사에게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견강관리 방법과 필수 상식 등을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기초건강검진과 현장 미용서비스, 유기동물 입양 홍보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행사장 방문 시 반려견 목줄 착용 등 펫티켓과 안전 관련 유의사항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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