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13일 초·중생 40가족 대상
참가대상은 동구 거주자 중 초등·중학생이 있는 40가족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사회적배려 가족을 우선 20가족 선정하고, 나머지 20가족은 캠핑장비 소지자와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캠핑을 하면서 가족티셔츠 만들기, 피자 만들기, 초고장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통기타 공연, 숲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희조 구청장은 "상소오토캠핑장은 중부권 최대의 캠핑장으로 인근 산림욕장과 함께 ‘2023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대전을 대표하는 명소"라며 "가족들과 함께 자연속에서 힐링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