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5회 청송예술제가 오는 28일 경북 청송군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열린다.

26일 군에 따르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송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한국문인협회·한국미술협회·한국국악협회·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송지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들이 참여한다.

청송정원 사행시 백일장, 시낭송회, 시화전, 가면 만들기, 가훈써주기, 문인화, 국악공연,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트로트 가수 민지, 태윤 등 초청가수들이 축제장에 흥을 더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색빛 백일홍이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청송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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