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전국 걷기 동호회를 대상으로 버스 임차비 최대 800,000원(부가세 포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나 예산소진 시 마감(선착순)되며 최소 25인 이상의 단체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임차비 지원조건은 통영의 남파랑길 중 1개의 코스 완주 후 쉼터에 방문하여 두루누비 어플로 따라가기 기록 인증 시 임차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필요시 남파랑길 길문화해설 가이드 프로그램을 무료로 신청해 이용해 볼 수 있다.
특히 28코스, 29코스 완주 했을 경우 해당 코스의 완주기념 뱃지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포스터 내의 큐알코드나 참가신청 링크에서 신청가능하다.
한편 코리아둘레길은 2009년 조성을 시작해 2024년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 길까지 개통하여 총 길이 4500㎞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을 조성했다.
남파랑 쉼터 통영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정명)에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코리아둘레길을 걷는 여행객들에게 휴식공간과 각종 정보 제공을 하는 역할과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문화해설 가이드, ▲걷기 동호회 임차비 지원, ▲걷기대회, ▲청년, 중·장년 캠프 등)을 제공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파랑 쉼터 통영 055-646-8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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