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독서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체결된 협약으로 ▲문학나눔도서 및 세종도서 협력 보급 ▲양 기관 전문가 정보 상호 연계 활용 ▲어린이·그림책 도서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 등을 추진한다.
정병국 위원장은 "콘텐츠 산업이 국가전략사업이 되기까지 기초예술과 출판이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기관 간 협업의 시너지를 내는 첫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예술위에서 추진하던 '문학나눔 도서 보급 사업'은 올해부터 출판진흥원으로 사업 주관처가 변경됐다. 문학나눔도서 등 추천된 책들은 12월부터 출판진흥원의 전용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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