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부터 열린 마로니에여성백일장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백일장이다.
백일장은 나이와 관계없이 미등단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현장에서 정해지는 글제를 바탕으로 시·산문·아동문학 3개 부문 중 택일해 자유롭게 창작하면 된다.
시상은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4명 등 총 27명을 선정한다. 특별상 2명을 포함해 총 40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온라인 사전접수는 오는 27일까지 문학광장을 통해 진행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백일장과 함께 문학강연·콘서트 등 다채로운 특별프로그램도 예정됐다. 백일장 참가 여성 및 가족을 위한 어린이 도슨트 투어도 아르코미술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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